CROWN INTERVIEW

인터뷰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고객들을 엄선하여
크라운구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 입니다.

Yongdae Lee

이용대 | 배드민턴 선수

 

EDITOR

역대 최연소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금메달의 주인공,
이용대 선수를 만나보았다.

대한민국 대표 배드민턴 스타라는 위치에 오르기까지
삶을 돌아본 그가 전하는 노력과 휴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1‘윙크보이’ 라는 별명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드민턴 스타로 발돋움하셨습니다. 요즘 근황은 어떠신가요?

코로나로 인해서 배드민턴 대회가 많이 취소되었습니다. 그래서 컨디션 유지를 위한 개인 운동과 방송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축구 예능 프로그램인 ‘뭉쳐야 찬다’ 출연했는데, 이처럼 배드민턴만이 아닌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입니다.

2최연소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발탁되셨었습니다.
언제부터 배드민턴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셨나요?

스스로 재능이 있다고 깨달은 건 초등학교 4, 5학년쯤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살을 빼기 위해 배드민턴을 시작했습니다. 그 땐 매우 뚱뚱했었죠(웃음)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고 일 년 동안 살이 많이 빠지게 되었는데, 4,5학년쯤 되니
저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들과의 시합에서도 자주 일등을 거머쥐었습니다.
격투기에 비유하면 체급 차이에도 불구하고 승리한 것과 같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선배들을 이기고 나니 그때부터 제가 배드민턴에 재능이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3배드민턴이라는 종목에서 쌓을 수 있는 커리어의 정점에 도달하셨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앞으로 배드민턴 코치나 지도자로서 후세대 양성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제 인생을 돌이켜보니 배드민턴이 차지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어요.
지금도 배드민턴을 통해 얻은 행복이 크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 도전하기보다는
배드민턴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

4 세계 대회 직후 세계 최고의 라이벌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인터뷰에서 이용대 선수의 수비력에 혀를 내두르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탄탄한 수비력의 비법이 궁금합니다.

아마도 승부욕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금메달을 꼭 따고 싶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뛰어난 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죠. 근력이 강한 편은 아니기에
수비력과 드라이브 위주로 연습했습니다. 수비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키우기 위해 벽치기 훈련을 꾸준히 해왔기에 다져진 실력입니다. 꾸준한 훈련과 승부욕.
비법이라면 이 둘이네요.

5배드민턴 선수로서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셨나요?

아무래도 고된 훈련으로 인해서 힘들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우승을 위해서는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육체적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또,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면 15살이라는 나이에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태릉 선수촌에서만 지낸 것도
아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6국가대표로서 세계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한 연습 과정이 고되실 것 같습니다. 고된 훈련 후 휴식을 취하시는 특별한 방법이 있으시다면?

저는 휴식을 취할 때 대부분 침대에서 보내는 편입니다. 밖으로 나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거든요.(웃음) 침대에 누워 티비를 보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는
편입니다. 잠자리 뿐만 아니라 휴식도 침대 위에서 보내다보니 침구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

7실내 인테리어 중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신가요? 그리고 크라운구스를 사용해보신 소감은 어떠신지요?

저는 평상시에도 잠자리에 굉장히 예민한 편입니다.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는
잠자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푹신푹신한 침구와 암막 커튼은 선수 생활
초반부터 지금까지도 제 숙면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다년간 국가대표로서 해외 경기에도 출전하는 동안 전 세계의 호텔을
방문했습니다. 크라운구스의 침구는 제가 경험한 호텔침구 중에서도 단연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사용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는 많은 인테리어
스타일 중에서도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선호합니다. 크라운구스의
커버 컬렉션은 정갈하고 고급스러워 제 마음에 쏙 듭니다.

8국가대표로서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라는 업적을 쌓아 오시기까지 본인의 삶을
지탱해준 좌우명이 궁금합니다.

좌우명이라기보다, ‘내가 만족하는 순간, 더 이상의 큰 발전은 없다.’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배드민턴 선수 세계 랭킹 1위라는 자리를
유지하더라도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저는 많은 인테리어 스타일 중에서도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선호합니다.
크라운구스의 커버 컬렉션은 정갈하고 고급스러워 제 마음에 쏙 듭니다.

9승부욕이 굉장히 강하신 것으로 유명하신데, 특별한 계기가 있으실까요?

특별한 계기보다는 타고난 성격 자체가 승부욕이 강한 편입니다. 어느 분야에 도전하면 당연히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 가지에 꽂히면 굉장히 노력해서 얻어지는 좋은
결과로 얻는 성취감과 만족감이 큰 편입니다. 단순히 꾸준히 노력만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해요. 최근엔 축구를 시작했는데
승부욕 덕분에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만약 제가 배드민턴을 하지 않고 다른 분야에 꽂혔더라도, 그 분야에서도 1위가 되기 위해 노력해서 그에 따른 결과를 얻지 않았을까요?

10마지막으로 이용대 선수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림픽이 끝나고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여전히 ‘윙크보이’라는 별명을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 많으셔서 그 때
윙크하기 잘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웃음) 항상 꾸준한 격려와 응원에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배드민턴 말고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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