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WN INTERVIEW

인터뷰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고객들을 엄선하여
크라운구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 입니다.

Saeho Cho

조세호 | 방송인, MC

 

EDITOR

남녀노소 불문하고 호감 캐릭터로 부상 중인 대한민국의 대표 MC 조세호
오랜 시간 대중의 곁에서 순발력 넘치는 토크 실력과 자신감으로 활력소가 되어준 그
더 큰 꿈을 쫓으며 하루를 이틀처럼 살아가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무한도전’, ‘해피투게더’, ’정글의 법칙’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후 미끄러질 새 없이 쉬지 않고 달리고 계십니다.
프로그램에 임할 때마다 갖는 마음가짐이나 각오가 있나요?

어떤 프로그램을 하든 ‘내가 여기서 뭘 하면 좋을까? 왜 나라는 사람을 섭외를 했을까?’를 제일 먼저 고민해요.
예를 들어서 그들이 원하는 나의 역할이 있다면 최대한 그 역할을 잘하고 오자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가서 무조건 웃겨야지 보다는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나의 어떤 모습을 보고 싶어 하셨을까’를 고민하고 생각하는 거죠.
그 부분을 가장 크게 염두에 두고 촬영에 들어가는 것 같아요.

22018 KBS 연예대상 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셨는데요.
작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나 이벤트가 있을까요?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도 4년 넘게 해피투게더를 진행해오면서
'한 가족으로서 오랜 시간 함께 해줘서 고맙다'라는 의미로 주신 것 같아요.
함께하고 있었던 것에 대해 열심히 해주고 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주면 좋겠다는 의미로 주신 것이죠.
해피투게더는 저한테 있어서 굉장히 공부가 많이 되는 장소예요.
수상소감으로 '토크가 많이 부족합니다' 라는 말을 한 것도
이 프로그램이 누군가의 이야기를 잘 들을 수 있도록
연습을 할 수 있는 장소이자,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었어요.

3남다른 토크 센스로 스타 예능인에 자리매김하셨는데요.
특별히 토크를 잘하기 위한 조세호 님만의 비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함께 대화 하는 상대방이 저를 편안하게 생각해주신다면
토크는 편하게 같이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뭘 하려고 하는 것보다도, 내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면 자연스레 상대방이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니까요. 그런 것 때문에 저는 유재석 씨가 진행을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들이 해피투게더에 나오면 저랑 현무형이랑 조윤희 씨랑
재석이 형을 보고 ‘아, 여기는 되게 편안한 분위기구나’하는 속에서 이야기를
하게 되거든요. 그게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함께 대화 하는 상대방이 저를 편안하게 생각해주신다면
토크는 편하게 같이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4대중들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받으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신데 평소
어떻게 휴식을 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휴식 시간엔 주로 무엇을 하며 보내시나요?

휴식이라고 하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그 다음날 일이 없으면 늦잠도 좀 부리고,
‘일어나야지’ 이런 생각 없이 정말 편안하게 일어나고 싶을 때까지 있다가,
일어나서 혹시라도 친한 친구가 시간이 되면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 거?
그걸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시원한 맥주 마시는 걸 좋아하구요.

5과거 방송에서 명품으로 가득한 옷장을 공개하시면서 연예계 소문난 명품 컬렉터의
면모를 드러내셨습니다. 명품 브랜드를 수집하시는 기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저는 어떤 브랜드를 좋아한다기보다는 사실 유치한 건데,
그냥 예전에는 ‘나도 이런 옷 입어요’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옷에 대한 관심은 많았었는데, 지금은 예전만큼 그렇게 휘황찬란한
로고가 있는 옷을 입는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요새는 심플한 걸 좋아해요. 어딜 가도 잘 조화가 될 수 있는 심플한 것들과, 그런 걸
했을 때는 튀는 신발 하나 정도? 간혹가다가 잡지나 이런 걸 보면서 예쁜 게 있으면
그때그때 사고 그러죠.

6남다른 패션 센스로도 유명하신데요, 그만큼 집의 인테리어 또한 감각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각별히 신경 쓰시는 인테리어 공간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침실이에요. 침대라고 하는 건 하루의 마무리를 해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침실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그래서 특별히 크라운구스 침구를 선택하게 되었고요. 크라운구스 커버를 보고 너무 예뻐서 왠지 잠이 잘 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7크라운구스 코르돈 컬렉션과 드 랑 컬렉션 두 가지를 선택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이 컬렉션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코르돈 컬렉션은 심플한 것 같아요, 그 간결함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하얀색 침구가 있으니까 뭔가 대비되는 색깔이 있으면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드 랑 컬렉션을 선택했죠,
지금은 네이비 색깔의 드 랑 컬렉션을 사용중이에요.

8구스 이불뿐만 아니라 크라운구스 배스 로브까지 다양한 크라운구스 제품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사용해보신 제품 중 크라운구스 제품을 누군가에게 추천한다면, 누구에게 특히 어떤 제품을 추천해주고 싶으신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구스이불이요. 남창희씨 한테 추천하고 싶어요. 그 친구도 혼자 살고 있는데 가끔 잠자는 것 때문에 힘들어할 때가 있더라고요.
저는 크라운구스 구스이불이 너무 부드럽고 좋아서 잠이 잘 오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남창희 씨도 저처럼 잠을 잘 잤으면 하는 마음에 남창희 씨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9마지막으로 훗날 어떤 방송인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모든 분들이 그런 것처럼 저는 하루의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제 방송을 봐주신 분들이 잠들기 전에 '오늘도 조세호 덕분에 많이 웃고 잔다.'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만드는 방송인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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