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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 GOOSE X ART CENTER NABI
Play on AI

2020. 12. 17 – 2021. 01. 29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창조적 예술 활동을 응원하는 크라운구스가
글로벌 미디어 아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개척해 온 아트센터 나비의
전시전 <Play on AI>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1984년 개관한 워커힐 미술관의 예술적 신념을 계승하여 2000년에 설립된 ART CENTER NABI는
미디어 아트를 중점으로 한 기획전, 국제 세미나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기술과 결합된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트 갤러리입니다.

 

Raymond “Ray” Kurzweil, Google’s Engineering Director

아트센터 나비는 구글 엔지니어링 이사이자 저명한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과
Robotronic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파슨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소속 사틴더 등
명망 높은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 및 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발달로 인한 문화 예술의 패러다임 전환을 도모합니다.

전시전 <Play on AI>는 인공지능을 포함한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 온 아트센터 나비가 2020 한 해 동안 선보인 아트 프로젝트
작품들을 통해 다가올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전도희, <자동화 세계 (AUTOMATIC WORLD)>, 2020
김태완, <콩크리트-스케이프 (Concréte-Scape)>, 2020
미디다이스 (midiDICE), <두들링 (Doodlering)>, 2020
소월로의, <소월로의 (A glass at Sowol-ro)>, 2020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작품을 선보이는 크리에이터들은 <Play on AI>에서 창조적 상상력이 더해진 아트웍과
현시대와 미래 사회의 ‘가능성’에 대한 다층적 화두를 제시하였습니다.

인더루프, <루프 안의 ____ (____intheloop)>, 2020
김태완, <에이머 (Aimer)>, 2020
최재필 x 최영림, <감정 메신저 (Emotion Messenger)>, 2020

크라운구스는 아트센터 나비와 세계 최대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ISEA 2019 참가,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나비 아티스트 레지던시를 공식 후원하며
미래에 펼쳐질 새로운 예술의 기준점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크라운구스는 아트센터 나비를 비롯한 전 세계 각지의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문화 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